예천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지난 4일 경북북부지역을 돌며 도로가에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드라이버로 차문을 파손하고 침입하여 차내에 있던 금품을 절취해온 고모(52·울진군)씨를 구속했다.
고씨는 지난 달 30일 예천군 예천읍 서본리 소재 골목길에 주차되어 있던 겔로퍼 차량의 문을 따고 침입하여 차량 내에 있던 현금을 절취하는 등 08. 6월부터 예천, 영주, 문경 일대를 돌아다니며 11회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차량내 금품 300만원 상당을 절취해온 혐의다.
또한 예천서는 지난달 25일에는 감시가 소홀한 PC방을 상대로 금품을 훔쳐온 박모씨(25·예천읍 거주)를 검거해 불구속 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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