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괴헌고택’국가지정문화재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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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괴헌고택’국가지정문화재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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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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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문화재청·경북도와 협의
 체계적 관리 방안 마련 계획

 
 영주시는 이산면 두월리 877번지에 있는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65호 `괴헌고택’이 국가지정문화재인 중요민속자료 제262호로 승격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괴헌고택은 영주 선비 김경집(金慶集.1715~1794)이 1779년(정조 3년)에 지은 집으로 회화나무가 가득하다는 뜻에서 이 가옥의 당호(堂號)를 `괴헌(槐軒)’으로 지었으며 사당과 사랑채, 안채가 유교사상에 입각한 위계질서에 따라 배치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 고택에는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많은 유물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지난 2004년에 소수박물관에 모두 기증했다.
 영주시는 앞으로 문화재청, 경상북도와 협의해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괴헌고택 지정 구역의 지형도면은 문화재 지리정보시스템(http://gis.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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