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건축학부 석호태(44·사진 왼쪽)교수와 형원길(38·사진 오른쪽)교수가 2년 연속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다.
두 사람은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Who’s Who in the World) 2009년 판에 이어 최근 발간된 2010년판에도 등재된 것이다.
그동안 160여 편에 달하는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활발한 학술연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석 교수는 건물의 에너지절약기술 관련 연구와 지구환경보호의 실천, 친환경건축물의 실용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형 교수는 고분자(polymer)를 건축 재료에 적용한 융·복합 연구를 통해 건축신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은 저탄소형 콘크리트와 건설폐기물 및 산업부산물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콘크리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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