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년 울릉경찰서장이 지난 11일 울릉섬 지역의 최고 오지마인 북면 천부마을의 자율방범대(대장 김성욱)를 찾아 나서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격려 했다.
북면지역은 치안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이나 지역 방범대원들은 우범지역 순찰활동을 펼쳐가며 노인들의 불편한 교통 문제해결은 물론 원거리 지역청소년 등·하교 길을 도와가며 치안 보조활동을 톡톡히 해왔다.
이에 김서장은 북면파출소에서 방범대원과 파출소 직원과의 오찬간담회를 가지며 방범대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치안행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