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국 1020개 프로그램 경쟁
`힙 코리아…’비 과거·현재 등 그려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ㆍ27)의 디스커버리 채널 다큐멘터리 `힙 코리아, 서울 바이브’가 제14회 아시아 TV 어워드(14th Asian Television Awards)의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제이튠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다음달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TV 어워드’는 올해 16개국에서 1020개의 프로그램이 경쟁을 벌인 끝에 14개국 204개의 작품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중 `힙 코리아, 서울 바이브’는 `최고 음악 프로그램상’, `최고 정보오락 프로그램상’, `최고 감독상’, `최고 크로스-플랫폼 콘텐츠상’ 등 4개 부문에 올랐다.
`크로싱 : 재키 찬(Crossings:Jackie Chan)’을 제작한 싱가포르 기반의 방 프로덕션이 서울시와 영화진흥위원회(KOFIC)의 협조를 받아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올해 초 전파를 탔다.
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역동적인 서울시를 배경으로 담아낸 이 프로그램에는 비의 어린 시절 및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비롯해 음악과 드라마 및 영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시아 정상을 지키는 모습이 담겼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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