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효범이 폭발적인 가창력의 발라드 대신 열정적인 라틴 댄스곡을 발표한다.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으로 불리며 올해로 데뷔 21주년을 맞은 신효범은 2006년 9집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이후 3년 만에 신곡인 디지털 싱글 `예오랄레’를 선보인다.
라틴어로 가장 신이 날 때 나오는 감탄사인 `예오랄레’는 흥겨운 라틴풍 댄스곡이다. 정통 라틴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빠르게 편곡했고, 여기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한다.
소속사는 “효범씨는 1년가량 곡을 직접 수정하고, 전문 라틴댄서의 지도 아래 매일 3시간 이상씩 안무 연습을 했다”며 “의상, 소품을 직접 준비하는 등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1988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으며 데뷔한 신효범은 `난 널 사랑해’, `언제나 그 자리에’, `슬플 땐 화장을 해요’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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