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공보전산과 직원들은 지난 21일 산내면 오지 농촌을 찾아 지역농민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보전산과 홍염도 과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은 산내면 내일리 농촌 들력에서 지역 농민들이 고추를 수확하고 일손이 부족해 방치해 놓은 고춧대 3306㎡를 말끔히 뽑아주고 내년 고추 농사를 짓는데 차질이 없도록 했다. 특히 직원들은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맞아 이 지역 주민들에게 수거한 고춧대를 비롯한 폐비닐은 물론 산과 인접한 곳에서 논과 밭두렁을 소각하지 못하도록 산불예방 계도 활동도 실시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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