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1동 주민자치센터가 나누는 사랑 함께하는 행복의 주민 센터로 거듭나고 있어 타 자치센터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휴천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04년 개소 이래 연간 5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는 생활영어, 한지공예, 국악민요, 전통매듭, 댄스 스포츠 초급 및 중급반을 운영 중에 있다.
댄스스포츠 동아리반(회장 김순금) 회원 20여명은 지난 19일 노인요양 시설인 다락원을 찾아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밸리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후에는 시설 안팎을 청소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말벗이, 안마, 빨래, 간식 등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1일 가족 역할로 위로와 따뜻함을 전했다.
휴천1동 주민자치센터는 건강관리실, 자치활동실, 다목적 회의실 등 총 201.6㎡(61평) 규모로 헬스, 탁구,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한지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은 물론, 문화·자치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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