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 ROTC 로타리(회장 김영진·S&G 대표이사)직장주회가 지난 24일 경북도민일보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만(포스코건설 전무이사)포항 ROTC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김영진 로타리 회장,장동석 전 로타리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로타리 직장주회란 회원들의 소속 기업체를 순회해 가며 상호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포항 ROTC 로타리는 이날 이가영 경북도민일보 2사회부기자에게 모범사원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생일을 맞은 정영만, 김영진 회원에게 생일축하 행사와 더불어 소정의 생일 선물을 전달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정영만 회장은 “최근 서경석(ROTC3기, 예비역 중장)동문이 통티모르 대사에 취임한것에 대해 포항 ROTcian 모두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하다”며 “헐벗고 굶주리는 통티모르 아이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멀티비타민’을 보내 로타리 정신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 ROTC 로타리는 연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낸 물품을 행복한 가게와 군부대에 각각 전달 할 예정이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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