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 의료원에서 열린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행사에서 아모레 카운셀러가 여성 암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아모레퍼시픽이 아모레 카운슬러와 함께 25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36명의 여성 암 환우와 함께 외모 가꾸기를 통해 자신감과 재활 의지를 함양시키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 up Your Life)’ 캠페인을 전개, 호응을 얻었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인해 고통받는 여성 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 피부관리, 헤어 스타일링 등 외모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환우들이 투병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 자신감 상실을 극복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되찾아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캠페인.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참가 환우와 병원 측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개최 지역 및 수혜 대상을 지난해 대비 2배 규모로 확대, 올해는 서울 및 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 5개 지역 환우 1000여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총 33회 개최된다.
특히 이 캠페인에는 방문판매 경로 아모레 카운슬러 및 교육강사 25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 여성암 환우들을 위한 `진정한 미(美)의 전도사로 활동한다.
권영소 ㈜아모레퍼시픽 방판부문장은 “아모레 카운슬러가 뜻을 모아 참여한 이번 캠페인이 암으로 고통받는 고객들의 외면적 아름다움 뿐 아니라 내면적 아름다움까지 보듬어 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긍심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