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달 28일 노는 토요일을 맞아 아동과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에버랜드 놀이공원에서 가족문화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문화체험에 참석한 드림스타트 수혜아동과 가족들은 에버랜드의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 및 희귀종 동물들과 함께 사파리월드 생태학습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모처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행사에 참석한 박모군(모전초 3년)은 “가족과 함께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하다”며 “친구들에게도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당일 문경중앙병원(원장 이상일)에서 어린이 참가자들을 위해 간식(통닭 70만원 상당)을 지원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가 학부모님들의 호응도가 날로 높아지면서 복지서비스로 예체능 학원연계 사업 외 14개 사업과 보육서비스 건강 서비스 등 학령기 아동 건강검진 서비스도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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