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경서 중부내륙권 발전포럼
경북도와 강원·충북 등 중부내륙 3도의 상생 발전이 정부의 `4+ α초광역 개발권’사업으로 탄력을 받게될 전망이다.
경북 등 3도는 중부내륙 3도 발전과 관련, 4일 오후 문경관광호텔에서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홍 철 대구경북연구원장, 김정호 강원발전연구원장, 지역주민 등 220명이 참석해 `제2회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에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초광역권 개발구상과 중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한 백두대간벨트 공동개발 방향 등을 집중 논의, 3도의 상생발전 길을 모색한다.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은 경북, 강원, 충북 3도의 접경지역 중부내륙권의 공동 발전과 상생을 위해 올해 1월 강원도에서 창립총회를 가진후, 3도의 연구원장을 공동대표로 하고, 교통·물류·관광·산업 등 분야별 전문가 30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이날 포럼에서 “정부의 `4+α 초광역개발권’정책에 따라 3도가 공동개발의 뜻을 모아 지난 10월 국토해양부에 제출한 `백두대간벨트’가 초광역개발권으로 지정·고시되어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미래성장축으로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면서 도,시·군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조한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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