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대구시민회관서 개최
버라이어티 콘서트 `2009 컬투쇼 미친 크리스마스’가 18~19일 양일간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컬투<사진>는 지난 여름 공연에서 최초로 복불복 공연을 선보이면서 공연 분야에 새로운 시도를 해 관객들의 호응을 모은 바 있다. 공연 분야에 새로움을 계속 시도하는 컬투는 올 연말에도 이들 만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아울러 예측할 수 없는 독특한 이벤트와 기대 이상의 노래 실력으로 개그와 음악 모두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한편 컬투는 95년 첫 공연 이후 15년 간 총 2200회가 넘는 공연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이벤트와 컬투만의 순발력 넘치는 입담, 노래 실력으로 200만 관객을 끌어 모았다. 또한 노래와 코미디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 문화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연기획사인 좋은 콘서트측은 “그동안 소극장 규모의 공연으로 진행해왔던 형식에서 벗어나 모처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무대를 통해 기존 컬투쇼와는 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1599-2005.
대구/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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