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관내 생산 농수산품을 말레이시아로 수출하기 위해 시장개척활동을 17~20일까지 현지에서 펼친다.
이번 활동은 그동안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시장 판촉활동을 펼쳐온 경북도가 관내 12개업체와 함께 신시장 개척과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말레이시아로 진출하게 된 것.
쿠알라룸푸르 자스코백화점과 KLCC백화점 2곳에서 경북도 브랜드사과 데일리와 고구마, 참외, 조미오징어, 쌀국수 등 12개 품목의 판촉전과 함께 상담회도 펼치게 된다.
도 관계자는 “국내 농수산물의 가격안정과 농어가 소득안정을 위해서는 수출 확대가 필요하다”며 “향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수출유망품목 판촉전 개최, 수출 상담회 개최 등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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