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48배 넓이 조선총동부 명의 농지 국고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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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48배 넓이 조선총동부 명의 농지 국고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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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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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의 약 48배 넓이에 공시지가가 88억원에 이르는 옛 조선총독부 명의의 농지가 낙동강 유역에서 발견돼 국고로 환수됐다. 사진은 해당 토지가 발견된 부산 강서구 대저 1,2동 `대저지구’일대 풍경. 이 땅은 지금까지 국유지로 취급돼 농민들이 정부에 점용료를 내고 비닐하우스 농사를 지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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