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서 배우 이나영이 입었던 의상들이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팔린다. 기증된 의상과 장갑, 헤어밴드 등 39점은 13일부터 아름다운가게 안국점 매장에서 7~10일 정도 전시되며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고 배급사인 쇼박스가 12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나영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물품을 사면 이나영의 사인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수익금은 소외계층 아동의 정서 지원 치료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