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개그맨서 연극배우로…
  • 경북도민일보
이봉원, 개그맨서 연극배우로…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0.0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
 
 개그맨 이봉원이 22일 대학로 챔프예술극장에서막을 올리는 연극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다.
 2007년 공연된 연극 `물망초펜션’을 각색한 작품으로, 이봉원은 세상을 떠난 아내를 가슴에 담고 20년간 아들을 홀로 키운 아버지 역할을 맡아 코믹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을 선보인다.
 극중 이봉원은 백혈병에 걸린 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딸과의 갈등으로 집을 나온 낯선 아줌마와 한방에 머물게 된다. 펜션까지 찾아온 그 아줌마의 딸까지 네 사람이 하룻밤을 보내며 벌어지는 소동 속에 아들은 삶의 용기를 되찾는다.
 앞서 이봉원은 2006년 고(故) 이주일 추모 연극 `이주일과 심순애’를 직접 제작했으며 2007년에는 연극 `불량선생 오달국’에 출연했다. 4월11일까지. 주최 열두척. 각색ㆍ연출 임대일. 출연 이봉원, 이정길, 김계선, 정은숙, 최인숙 등. 3만원. ☎02-742-024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