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플라워호 노후의자 교체… 한겨레호 대체 투입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포항~울릉도간 정기여객선 썬플라워호(2394t, 정원 920명)가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휴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휴항은 설 연휴기간 전 선박검사를 위한 조치다.
포항항만청은 이 기간동안 여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후된 1층 240석, 2층 310석 총 550석의 의자를 새롭게 교체한다.
휴항기간중 묵호~울릉간 여객선 한겨레호(445t, 정원 445명)가 대체 투입된다.
한겨레호는 매일 오전 9시30분 포항을 출발, 울릉도에 도착한 뒤 오후 2시30분 울릉도를 출발할 예정이다.
한편 휴항기간 중 생필품 등의 화물수송은 포항~울릉간 주1회 운항하는 금광해운사 화물선 2척이 맡게 된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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