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이 2009년 도정 역점시책사업 문화관광 부문 평가에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높은 평가를 받아 도내 군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6000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콩, 대만, 일본 등 국외홍보와 신문, 방송, 다중집합장소, 온라인 등 국내외적으로 집중 홍보하고 대도시를 중심으로 `체험! 영덕가족여행’ 프로그램 운영, 돈 되는 기능성 축제 개최, 관광자원 개발사업 등에 적극 투자함으로써 관광객 600여 만명 유치로 명실상부한 해양관광 중심지 관광영덕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군은 오는 22일 오후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열리는 지역경제대책 대토론회 자리에서 2009 도정 역점시책추진 우수 시군으로 기관표창과 유공자 표창를 함께 받게 된다.
군 문화관광과 이영근 관광기확담당은 “인센티브로 지원되는 6000만원의 상사업비를 올해 관광객 유치목표 700만명 달성을 위한 지역관광 인프라 구축에 재투자해 지역문화 꽃피우는 매력있는 관광영덕을 위해 혼신을 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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