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소년상담실은 최근 울진군의료원 5층 회의실에서 울진군의료원과 위기청소년 진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안정적 구축을 위해 위기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질병을 치료받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진료지원 협력에 목적이 있다.
울진군청소년상담실에서 관리하는 청소년중 위기청소년으로 의료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상담실장이 진료지원을 요청하며, 총 진료비가 5만원 이하일 경우는 울진군의료원이 지원하고 5만원초과 10만원 미만일 경우는 울진군청소년상담실에서 진료비를 지급한다.
15만원 이상일 경우는 청소년과 의료기관이 협의에 의해 지원토록 했다. 김 걸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위기청소년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