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간 우호협력관계 증진·현지 진출 한국기업 지원 요청
대통령 특사로 볼리비아를 방문한 이상득<사진>, 정해걸, 구상찬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23일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을 만나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외교통상부가 25일 밝혔다.
이 의원 등은 또 모랄레스 대통령의 재임기간 중 볼리비아의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발전 및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한다는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상득 특사단장은 특히 한국광물자원공사와 고려아연 등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모랄레스 대통령과 볼리비아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이 의원 등은 앞서 21∼22일 거행된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취임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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