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도와주기 위한 `사랑의 연탄은행’이 전국에서 온정 전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올들어 28호점에 이어 29호점이 잇따라 문을 열었다.
빈곤층 주민들의 자활지원 봉사단체인 강원 원주의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8일 예천군 예천읍 노하리에 29호점인 `예천 연탄은행’을 개점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예천 연탄은행(대표 김영수 예천교회 담임목사)은 지역의 7000여 저소득층 가구에 하루 5장씩의 연탄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충북 제천시 서부동 서부영천동 주민자치센터에 28호점인`제천 연탄은행’이 설립됐다.
재단 측은 오는 25일에는 30호점인 `전주 연탄은행’이 문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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