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읍체육회 `한마음대회’ 개최
6개팀, 즐거운 한마당 잔치 펼쳐
영양읍체육회(회장 김태영)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아 지난달 29일 영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읍민의 화합과 향토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06영양읍민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행사는 고추의 고장 전국으뜸 영양고추를 다시 한번 대내외에 홍보하고 주민소득향상을 위해 팀 구성을 고추종자 이름을 따 금탑팀(서부1,4리), 조홍팀(서부2,3리), 청양팀(동부1,2리), 오륜팀(삼지1·2리, 하원리, 상원1·2·3리, 무학리), 금초팀(대천1·2리, 화천1·2리, 무창1·2·3리, 양구리, 기산리), 왕대박팀(현1·2·3리, 전곡리, 감천1·2리) 등 29개리를 인근 생활권별 6개팀으로 구성해 친목과 화합을 더욱 돈독케 했다.
`활기찬 도약 살맛나는 영양’이란 슬로건 아래 두레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내빈공굴리기, 한마음달리기(이장, 반장, 남여지도자 400m), 노인공굴리기(65세 이상 남·여), 사과·배깎기, 발묶어 달리기, 이어달리기(60대, 50대, 40대, 30대 남·여), 줄다리기, 노래 및 장기자랑 등 다양한 종목으로 잠시 바쁜 농사일에서 손을 떼고 읍민 모두가 한데 어울려 즐거운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경기결과 왕대박팀이 1위를 2위는 오륜팀, 3위 조홍팀 4위 금탑·청양·금초팀이 각각 차지해 우승기와 트로피, 시상금을 수상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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