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와이어를 이용해 하늘을 비행하는 짚라인을 체험하고 있다.
문경, 짚라인 개장 1주년 기념 무료 행사
아동복지기관 아동·장애우·지역민 초청
문경 짚라인이 오는 19일 개장 1주년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기관 아동, 장애우, 지역 주민 무료 초청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2월 공식 짚라인의 날로 선포한지 1년 만에 경북권을 대표하는 레저스포츠로 자리를 굳히고 성과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그동안 도움을 준 지역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무료행사 시간은 오는 19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에 탑승 할 수 있다.
이 시설은 1년만에 전국에서 이용객 약 3만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찾고 있어 문경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신종레저스포츠다.
`짚라인’은 와이어를 이용해 하늘을 비행하는 스포츠로, 문경은 물론 아시아 지역 최초로 문경시 불정자연휴양림에 9개 라인 및 부대시설을 갖춰 운영하고 있다.
짚라인 관계자는“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기업 가치 아래 지역 발전기금 마련과 불우아동 무료 체험행사 등을 실시해 지역주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상생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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