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향 짙게 묻어난 민화·민요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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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향 짙게 묻어난 민화·민요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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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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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상설 브런치 퓨전공연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  
`향기 가득한 민화 & 민요’부제…24일 문예회관
 클라리넷 독주·구성진 우리가락으로 무대 꾸며
 
 2월 상설 브런치 퓨전공연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가 오는 24일 오전 11시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향기로 가득한 민화 & 민요’.
 프로그램은 먼저 포항시립합창단(지휘 공기태)의 존 루터의 `세상을 바라보라’로 막을 연다. 이어 아벨 베이어의 `그리운 고향, 스위스’, 브래들리 엘링보의 `귀여운 꼬마’를 들려준다.
 또한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아다지오’가 현정만의 클라리넷 독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로시니의 `윌리엄 텔’로 관객들을 찾으며 우리 민요 `경복궁 타령’과 `자진방아 타령’으로 구성진 우리 가락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는 밀폐된 공연장을 벗어나 1층 로비에서 연주자와 관객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편안하게 연주하고 감상하는 분위기를 연출한 열린 음악회이다. 전통차와 떡이 마련된 전통티테이블세팅 감상은 매회 포항차인회에서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 전통차와 함께 음악감상을 통한 자기명상의 시간을 가져보자. 문의 054-272-3033.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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