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경계분쟁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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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경계분쟁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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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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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 ~ 5점 정도의 지적측량 고밀도 기준점을 설치하고 지난해까지 580점을 설치 완료했다.
 
문경,인공위성 활용 GPS측량
고밀도 지적측량기준점 설치

 
 문경시가 지역개발사업과 토지경계분쟁 해소를 위해 인공위성을 활용한 최신 GPS측량방법에 의한 지적측량기준점 설치 사업을 추진 중 이다.
 현재 산간 오지나 시골 등의 지적측량은 영구적인 측량기준점이 설치되지 않아 토지 민원 발생 뿐만 아니라 측량자마다 상이한 측량결과를 제시해 소유자간 빈번한 다툼으로 많은 불편이 있어 왔다.
 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314개의 자연마을마다 각각 2 ~ 5점 정도의 지적측량 고밀도 기준점을 설치하고 지난해까지 580점을 설치 완료했으며 금년도에 200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1910년대 일제 강점기 시대에 설치돼 있는 측량기준점을 재확인하고 이번에 설치한 지적기준점을 기준으로 신속·정확한 지적측량 서비스로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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