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총장은 “2008년 8월 부임해 신입생 충원율을 높이고 교육기반시설을 확충했으며 정이사 체제로 대학 정상화를 이루는데 성공해 사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도 총장은 재임중 대구예술대가 60% 미만이던 신입생 충원율을 2009년 82%, 2010년 90%로 높였고 학생복지회관 신축 등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학내 갈등을 해소하고 2004년 2월부터 6년 가까이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된 학교를 정상화해 작년 12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정이사 체제로 승인받았다.
1965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도 총장은 1977년 대구시교육청으로 자리를 옮겨 2006년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지내는 등 대구지역 교육.대학계에서 줄곧활동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