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2월24일 중국 현장학습단(31명), 교환학생(6명) 및 복수학위생(4명), 총 41명을 중국으로 파견했다.
　2006년부터 중국 사천(쓰촨)사범대학으로 복수학위생을 파견해온 대구한의대학교는 올해로 5회째 복수학위생을 파견하고 있으며 파견학생 4명중 1명은 2009년부터 계속 수학중인 학생이다.
　교환학생 6명은 호남사범대학과 중국해양대학에 1년씩 파견되며, 호남사범대학 교환학생 1명, 중국해양대학 교환학생 3명도 대구한의대학교를 방문해 양교간 학생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파견학생들은 중국어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사천사범대학(四川師範大學)과 중국해양대학(中國海洋大學)으로 한 학기 혹은 1년간 파견돼 중국어학연수를 받게 된다.
　인솔교수인 대구한의대학교 중어중국학부 변귀남 교수는 사천사범대학을 방문해 학생 파견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의를 진행 후 황산시에 소재한 황산대학을 경유해 1일 귀국한다.
　황산대학은 2009년도에 대구한의대학교와 신규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하였으며,향후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생을 상호 파견할 예정이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