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ㆍ경북 투자자의 거래량 및 거래대금은 전체시장 흐름과 유사하게 큰폭 감소를 기록했다.
3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발표한 2월 증시동향에 따르면 지역 투자자의 거래량은 약 10억 2733만주로 1월의 약 12억 9103만주 대비 △20.43% 감소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종목에 대한 거래량은 약 3억 3873만주로 1월대비 △17.56% 감소를, 코스닥시장 종목 거래량도 약 6억 8860만주로 △21.76% 감소를 보였다.
또 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 역시 약 4조 643억원으로 1월의 약 6조 7064억원 대비 39.40%의 큰 폭 감소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 종목에 대한 거래대금은 약 2조 2002억원으로 1월대비 △44.16%, 코스닥시장 종목 거래대금도 약 1조 8641억원으로 △32.61% 감소를 각각 나타냈다.
시가총액도 약 58조 8060억원으로 1월의 약 59조 670억원 대비 △0.44%의 소폭 감소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36사)의 시가총액은 약 53조 9090억원으로 1월의 약 54조 1570억원 대비 △0.46% 감소를, 코스닥시장 상장법인(55사)도 약 4조 8970억원으로 1월의 약 4조 9100억원 대비 △0.26% 감소를 각각 보였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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