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까지 초등 교원을 신규 채용해서는 안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한국교육개발원 김이경 연구원의 `저출산 및 학교교육 변화에 따른 교원정책 수립 기초자료 조사ㆍ정책 연구자료’에 따르면 초등 교원의 공급 과잉을 막기 위해서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신규 채용이 이뤄지면 안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2013~2020년까지 초등 교원을 매년 5000명 가량 새로 채용해야할 것으로 예측됐다.
현재 초등교원은 매년 약 7000명 가량 배출되고 있다.
아울러 중등학교도 공급이 수요를 크게 초과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등교원은 올해부터 2009년까지 매년 1250명 가량 신규 수요가 있는 것으로 예측, 이는 매년 배출되는 중등교원 규모(약 3만5000명)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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