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 감독의 신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지난 12~14일 사흘 동안 전국 442개 상영관에서 관객 55만2031명(41.3%)을 모아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133만9799명을 기록했다.
2위는 11일 개봉한 프랑스 액션 영화 `프롬 파리 위드 러브’가 차지했다. 349개상영관에서 관객 18만8540명(14.1%)을 모았다.
500만 관객을 돌파한 `의형제’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더 내려선 3위다. 18만1740명(13.6%)을 더해 지난달 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511만2명이다.
11일 개봉한 메릴 스트리프 주연의 `사랑은 너무 복잡해’와 유승준이 출연한 청룽의 영화 `대병소장’이 4~5위다. `사랑은 너무 복잡해는 7만6394명을, `대병소장’은 5만5271명을 모았다.
6위는 4만875명을 더한 지진희 주연의 `평행이론’이 차지했다. 지난달 1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90만3551명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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