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이강모 역 맡아… 사랑·야망 그려
배우 이범수가 SBS TV `자이언트’(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범수의 소속사 마스크엔터테인먼트는 이범수가 `자이언트’의 주인공 이강모 역을 맡는다고 15일 밝혔다.
`자이언트’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남자의 욕망과 사랑을 다루는 드라마다.
이범수는 “`자이언트’의 이강모 역은 20년 연기 인생에서 새롭게 도전해 볼만한 입체적인 캐릭터”라며 “한 시대를 살아온 한 많은 남자의 사랑과 야망을 마음껏 연기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극 중 이강모의 동생 미주 역에는 황정음이 캐스팅됐다. 스크린에서 활약해온 이범수는 2007년 SBS `외과의사 봉달희’로 드라마에 데뷔했으며, 2008년에는 SBS `온에어’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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