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동아백화점은 오는 15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대구FC-인천유나이티드전에 시민들을 무료로 초청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아백화점은 일요일인 이 날을 `화성동아의 날’로 정해 경기에 앞서 정오부터 `난타’ 공연, 힙합댄스, 동력패러글라이딩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500만, 300만, 200만원짜리 상품권(각 1명), 호텔 숙박권, 스포츠센터 이용권, 영화관람권,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 등의 경품을 증정키로 했다.
또 빵과 주스 1만5000세트를 준비해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초대권은 동아백화점 전 점포 안내데스크에서 1인2매씩 배부하며 경기 당일 월드컵 경기장 매표소에서도 받을 수 있다.
동아백화점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시민구단인 대구FC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휴일을 맞는 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현배기자 j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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