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에 따르면 공사비 522억원이 투입된 도동IC는 이달 말 완공되며, 다음 달 중순께 공식 개통된다.
도동IC 개통으로 동대구IC에 집중된 교통량이 분산돼 경부고속도로와 대구~포항고속도로의 진.출입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도동IC 부근의 일부 주민들은 “주말에 팔공산 등산객의 차량 등으로 교통 체증이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으며, 대구시는 2008년까지 도동IC 진입로와 공항교를 잇는 우회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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