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로부터 곽용호,박정구,강승수 기초의원 예비후보자.
기초의원 예비후보자 사무실 개소·현장 방문 등 홍보 박차
6월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구미지역 기초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 앞 다퉈 선거 사무실을 개소해 선거 정국이 본격화되고 있다.
구미시의원 `라’ 선거구 곽용호 예비후보자는 지난 10일 관계자와 예비후보자, 지역주민 3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곽 후보자는 “낙동강변 작은 시골마을에 불과했던 구미가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가장 소득이 높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가 된 것처럼 구미의 신평동, 공단동, 비산동, 광평동을 전국 어느 곳보다 `와서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다’ 선거구 박정구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27년간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근무하며 구미경제를 연구하고 대안을 마련해 오는데 인생의 절반을 보냈으며 이제 또 다른 방법으로 지역경제에 봉사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히며 표심잡기에 적극 나섰다.
한편 `아’선거구(선산,고아,무을,옥성) 강승수 예비후보는 재래시장인 선산시장을 비롯 노인정, 농산물도매시장, 들성공원사업현장, 나무심기 현장 등 지역 구석구석 주민 삶의 현장을 누비며 선거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 후보는 “도·농간의 성장 불균형과 복지환경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도시환경디자인 전문가(토목설계, 감리, 측정기업인 지웅이엔씨 대표이사)로서 지역의 경제, 교육, 문화, 복지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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