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라이브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10월까지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문경시와 문경문화원은 이달부터 10월까지 토요일을 이용해 7회에 걸쳐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24일 시작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은 5월22일과 6월26일, 7월24일, 8월21일, 9월18일, 10월23일 오후 4시부터 4시간 동안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일지매산채까지 7㎞구간을 왕복하는 걷기 관광상품이다.
　문경시와 문경문화원은 1관문에서 2관문을 오가던 코스를 변경했고, 다례체험이나 주먹밥체험, 동동주체험, 탁본체험 외에도 찻사발낚시체험, 사랑의 화살 쏘기, 마술, 라이브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했다.
　참가비 8000~1만원을 내면 여행자보험에 가입되며 문경새재 상가이용권 3000원, KBS촬영장 입장표, 여행자 보험, 달빛사랑여행안내책자 등이 제공된다.
　참가희망자는 홈페이지(http://www.mgmtour.co.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 관광진흥과(054-550-6392)나 문경문화원(054-555-25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