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장·임원 부인 모임 다양한 봉사활동
대구은행 부인회(회장 심선희)는 경북지역 중·고교를 찾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대구은행부인회는 지난 26일 신라공업고등학교에서 심선희 대구은행 부인회 회장을 비롯해 손수혁 신리공고 교장, 대구은행 관계자, 장학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신라공고는 이미 작년에도 2명이 선정됐으며 올해는 박하늘(1년), 류대형(2년)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50만원을 받았다.
한편 대구은행 부인회는 전국 대구은행 지점장 부인·임원 부인들의 모임으로 지난 1975년 결성, 총 289명으로서 정기적으로 요셉의 집에서 월 1회 무료급식 봉사, 월 2회 아동복지센터 아동 돌보기 봉사, 칠곡 릴리회 나환자 돕기, 아름다운 가게 등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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