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고품질 쌀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10년도에 벼 육묘공장 6개소를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군 관내 벼 육묘공장에서 생산되는 육묘는 벼 재배면적 9663㏊의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약자, 부녀자 등 자가육묘 생산이 어려운 농가 등에 상자당 3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육묘공장 이용시 노동력은 일반육묘에 비해 86%가 절감되고, 육묘비용도 일반육묘에 비해 52%가 절감되는 등 쌀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효과가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벼 육묘공장은 농업인의 호응도가 좋아 연차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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