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관위는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조사에 착수하고 조치결과는 도선관위에서 결정난다”며 “시간은 얼마나 걸릴지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고발장에는 지난 2006년 10월 마성면 노인대학에 책상,의자 등 500만원상당 기부와 2007년 8월 마성면 솔밭축제행사에 500만원지원, 2009년11월 문경공업고등학교 정구부 선수에게 방한복전달 외 5건 등 총8건이 접수됐다.
이에대해 김 내정자는 “지역기업인으로서 고향에 환원한 것이고 당시에 선거관련은 꿈에도 생각 없었다”며 “선거와 정치를 염두에 두고 하지 않았고 특히 정구선수단에 방한복전달은 모교운영위원장으로 전달만했을 뿐이라고”해명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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