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3호선 등 주요 공사장 직접 시찰
대구시는 6일 대형건설공사장 현장 공사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에 빈틈없도록 공사관리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에 점검할 대형건설공사장은 금년에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철도 3호선과 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 구간, 금호강을 횡단하는 금호택지진입 교량, 성서5차 산업단지 진입도로, 환경자원시설조성(확장)공사, 4차순환도로(상인~범물간)건설공사장 및 경대병원 신축현장에 대한 현장교통처리, 안전관리, 우수기를 대비한 재해예방 대책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도시철도 3호선은 총연장 23.95km에 정거장 30개소, 차량기지 1개소, 주박시설 1개소에 1조4282억원을 들여 2014년 완료할 예정으로 현재 진도 8%다.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2공구는 팔거천 구간으로서 연장 2.95km에 정거장 4개소를 683억원을 투자해 현 진도 8.5%이며 팔거천 하상에 교각설치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지하철2호선 경산구간 연장건설은 연장 3.33km에 정거장 3개소를 건설하는 공사로서 2766억원을 투자해 2012년 완료할 예정으로 현진도 50%로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시공 관리로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전에 전 구간 도로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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