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협력 구축…경영·기업 지원솔루션 등 제공
대구테크노파크는 모든 임직원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한다.
12일 대구테크노파크에 따르면 KT와의 협력으로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해 시범서비스가 끝나는 다음 달 초 모바일 그룹웨어와 업무솔루션이 적용된 스마트폰을 모든 임직원에게 지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은 언제, 어디에서든 스마트폰을 이용해 이메일 및 게시판 확인은 물론 전자결재, 일정관리, 이러닝 등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됐다.
대구테크노파크와 KT가 공동개발한 모바일 그룹웨어는 개인별 담당업무에 관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업무특성에 맞춘 경영 및 기업 지원솔루션, 기술개발 관련 특화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이종섭 원장은 “대구테크노파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서둘렀다.”라고 말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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