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기념 작은전시회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일생을 살펴볼 수 있는 작은 전시 `석가모니의 일생’을 6월 6일까지 고고관에 마련한다.
석가모니(釋迦牟尼)의 수태, 탄생, 젊은 날의 고뇌와 출가(出家), 고행(苦行)과 성도(成道), 그리고 전법(傳法)과 열반(涅槃)에 이르는 일생은 통도사 소장 팔상도(八相圖)와 석가모니의 탄생 모습, 성도하는 모습, 마귀를 물리치는 모습과 처음 설법하는 모습을 모티프로 한 불상(佛像)도 함께 전시한다.
석가모니는 과거의 수많은 공덕으로 부처가 될 운명을 갖고 태어났다.
인도 북부 카필라바스투 성의 왕자로 태어난 석가모니는 호화로운 왕궁 생활을 뒤로 하고 눈 덮인 산에서의 고행, 성도, 전법, 그리고 열반까지 정말 극적인 삶을 살았으며 이러한 석가모니의 일생은 팔상도라는 불화(佛畵)로 때로는 불상으로 남았다.
석가모니의 일생을 돌아보며, 잠시만이라도 참된 자아(自我)를 찾는 전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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