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1억6000만원 예산 투입 6월말까지 추진
칠곡군은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렵고 주거여건이 취약한 세대에 대한 집수리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올해 군은 1억6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월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 9개동, 집수리 사업 100개동에 대해 지붕개량 및 도배·장판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약목면 남계리 신 모 할머니는 “집이 오래돼서 수리를 해야 되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무료로 도배·장판을 교체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집수리 사업은 희망근로사업 근로자뿐만 아니라 그 수혜자에게도 모두 희망이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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