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희망연대 김을동 의원은 내년 9월에 열리는 UN 지구지리정보관리 전문가위원회(UNCE-GGIM)의 제1회 UN 세계 콘퍼런스를 독도 홍보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1일 주장했다.
UNCE-GGIM는 기후변화, 식량문제, 재난관리 등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한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한 각 국가 지도제작기관 간 협력체로, 국토지리정보원이 최근 제1회콘퍼런스를 유치했다.
이번 콘퍼런스에 전 세계 120여 개국 국가지도 제작기관과 50여 개 관련 분야 국제기구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이들에게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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