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 운곡리 김해석씨 농장과 농소면 노곡리 최봉분씨 농장에서 시설자두와 복숭아가 첫 출하됐다.
김해석씨는 시설면적이 7933.9㎡(2400평)으로 2월초부터 약 4개월 동안 가온을 실시하고, 호박벌로 수정을 하여 일반 노지보다 약 1개월 빠른 하우스자두(대석조생)를 지난 12일에 첫 출하해 서울, 부산 등 대형할인매장에 납품했다.
가격은 1.5kg(300g×5)상자에 3만원에 출하했다.
또 복숭아 재배를 하고 있는 최봉분씨는 시설하우스 3966.9㎡(1200평)으로 1월2일부터 약4개월동안 가온을 실시하고, 수정벌로 수정을 하지 않고 인공 수분을 실시, 지난 16일 첫 수확(가납암백도)을 맞았다.
복숭아는 2kg상자에 2만5000~30000원을 예상하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적인 시설과수재배를 더욱 늘여서 농민은 고소득을 올리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사먹을 수 있는 과수를 생산하는데 더욱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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