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운영위원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김영문)는 8일 오전 11시 인터불고 호텔 레이디스홀에서 경북지역 지역협의회장, 간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통일의견수렴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지역의 통일안보의식을 진단하고 국민한마음 잇기 캠페인 추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김 부의장은 `천안함 사태 이후 통일안보의식과 우리의 과제’에 관해 직접 작성한 자료 등을 토대로 회의를 진행했으며 통일안보의식 진단 내용으로는 국민의 통일안보의식 상황, 통일안보의식 형성을 위해 필요한 방안, 국가통일안보와 국민통합과 연관돼 있는 국정과제에 대한 국민의식 파악,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과 역할에 대한 인식 정도 등에 대해 이뤄졌다.
김 부의장은 오는 23일부터 경북도 3개권역(구미시, 포항시, 문경시)을 돌며 통일안보의식 진단 합동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한마음 잇기 캠페인은 국민을 단결시키고 분역세력에게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의 상징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할 예정이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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