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포항본부는 지난 5월 한달 동안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경북 동해안지역에서 각 금융기관과 지자체, 교육청과 함께 동전교환운동을 펼쳤다.
한은이 이 운동을 전개한 결과, 지폐로 교환된 동전은 총 8억4600만원에 달해 약 7억여원의 동전 제조 비용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앞으로도 동전 유통 원활화를 통한 동전 제조 비용절감을 위해 이 운동을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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