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오는 19일 오후 7시 교내 효음아트홀에서 `양성식 바이올린 영재음악원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는 최현석군(12·대구 시지초등 5학년) 등 모두 8명의 바이올린 영재들이 출연해 `Praeludium and Allegro’ `Kinder-Symphonie(장난감교향곡)’ `Concerto In A minor op.3. No.8. mov.1’ `Concerto In B minor Rv 580’ 등 11곡의 감미로운 선율을 들려준다.
영재들은 양 교수의 지도로 지난 6개월간 이론수업과 연주를 병행하며 기초실력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 특히 다른 음악원의 그룹 레슨과 달리 양 교수의 주 1회 정기적 개인 레슨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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