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다문화연구소(소장 김명현 신부)가 운영하는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구시 동구 동호동)에서 한국어를 배운 결혼이주여성들이 24일 교육수료식을 갖는다.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주 2회 한국어를 가르쳤다. 또 2월부터는 매주 2회 다문화가족을 직접 방문해 한국어 및 자녀양육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전반기 교육 수료생은 베트남 출신의 쩐티김로안(22)씨 등 모두 82명이다. 이들은 대구가톨릭대 한국어학당 강사들로부터 기초, 초급, 중급 등으로 나눠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받았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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