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시식회에는 여성회가 준비한 주먹보리밥, 보리개떡, 찐감자 등을 400여명의 주민에게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인데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과 전쟁 경험자에게는 피난시절의 아픔을 위로하고 신세대에게 당시 전쟁의 참상과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천안함 사건으로 인한 국민 안보의식 고취와 근검절약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석 지회장은 “6·25전쟁 음식재현 무료시식회가 어린이와 젊은이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와 함께 군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